국제선 유류할증료 인상 또 올린다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상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유류할증료의 연속된 인상으로 두 달에 3단계씩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내 주식이 이렇게 오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항공권 구성 요소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류할증료는 국제 유가의 상승으로 인한 인상이라 10월부터는 14단계로 적용되어 안 그래도 비싼 비행기 티켓값이 더 오른다니 해외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마음 아픈 소식입니다.

 

발권일 기준으로 유류할증료가 적용되기 때문에 비교적 쌀 때 미리 발권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니 여행 일정을 잡고 계시거나 티켓을 예매해야 하는 분들은 며칠 남지 않은 9월에 발권하는 것을 정말로 권해드립니다.

 

 

 

 

유류 할증료란?

항공사의 연료 비용의 증가를 승객들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항공유 가격의 변동에 따라서 조정되며 항공사별로 다른 방식들로 계산이 됩니다. 그래서 국제유가의 상승에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죠.

 

 

 

유류 할증료 얼마나 인상되는데?

 

우리나라의 대표 비행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경우에 편도 기준 10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30,800원부터 226,800원까지 상승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9월에 비해 10,000원부터 63,000까지 비싸지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유럽이나 미국 등 장거리 노선 왕복 항공권으로 계산해 보면 1인당 22만원이 넘는 추가 지출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4인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90만 원의 추가 지출이 생기는 것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보낸 뒤 선선한 가을이 되고 추워지는 겨울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나라 또는 추억이 되는 겨울 여행을 준비하고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안 그래도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에는 비행기 값이 비싼데 유가상승으로 인한 유류할증료 인상까지 겹쳐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부담이 느껴지실 텐데요.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항공권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다가오는 연말에 여행을 계획하고 계셨다면 얼마 남지 않은 9월에 항공권을 발권하시는 것을 권해드리면서 오늘의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