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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국적으로 빈대 때문에 난리가 났습니다. 저도 괜히 찝찝하고 가려우면 빈대인가?라는 생각이 요즘 제정신을 지배하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내용을 기반하여 빈대 예방법 및 퇴치법을 알아볼 텐데요. 여러분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빈대란?
성충은 약 5-6mm며 상하로 납작하게눌린 난형으로 진한 갈색을 띱니다. 주로 침대 등에 서식하여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물린 후 증상
일단 기본적으로 1-5mm 크기의 자국인데 일렬 또는 여러번 물린 자국으로 생깁니다. 모기는 가운데가 부어오른다면 빈대는 편평하고 빨갛게 부어오르는데요.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2차적 피부 감염이 생기기도 하고 드문 반응으로는 고열 및 염증반응이 일어납니다.
집에서의 빈대 예방법
1. 중고가구, 낡은 책 등 빈대 오염 가능성이 높은 물건은 함부로 집안에 들이지 않기.
2. 최근 택배 물류센터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있으니 택배박스는 밖에서 뜯기.
3. 집이나 사무실 안에 박스를 쌓아두지말고 정리해서 제때 버리기.
4. 벽에 갈라진 틈이나 벽지 손상이 있을 시에 신속하게 수리하여 빈대 서식지를 최소화시키기.
공공장소에서의 예방법
1. 침대 매트리스나 프레임 이음새, 선반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빈대의 배설물이 있는지 확인하기.
2. 침대 시트에 거뭇거뭇한 핏자국이나 배설물 자국이 있다면 빈대가 출몰한 곳인지 의심해 보기.
3. 빈대가 보이지 않더라도 방바닥 또는 침대에 짐이나 가방을 놓지 않고 따로 보관하기.
4. 집에 돌아온 뒤 옷이나 소지품에서 빈대를 발견했다면 비닐봉지에 소지품을 넣어 통째로 밀봉하기.
빈대 체크 방법
1. 팔, 다리, 목 등에 모기 물린 자국과 비슷한 자국이 원형 또는 일자로 생기면 물린 것인지 의심해봐야 함.
2. 빈대는 주로 새벽에 활동하고 수면 중인 사람을 물기 때문에 침대 가까이에 주로 서식하기에 캄캄한 방에 조용히 들어가 침대 모서리에 손전등이나 휴대폰 라이트를 확 비춰서 있는지 확인하기.
3. 발견했는데 방제를 했다면 7~14일 후에 발견한 서식지 주변을 다시 확인해 보기.
빈대 박멸 방법
1. 일반적인 살충제에 내성이 있어 죽지 않고 오히려 더 숨어버리므로 에프킬라는 분사하면 안 됨.
2. 환경부에서 허가한 피레스로이드 계열의 살충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외래종은 내성이 있어서 이마저도 힘듦.
3. 의류, 커튼, 침대커버, 카펫 등의 직물계열은 건조기에 30분 이상 돌려 방제하기.
4.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모든 틈새를 구석구석 흡입하고 빈대 알과 성충을 제거한 뒤 내용물을 밀봉해서 버려야 함.
5. 세스코에게 도움을 청한다.
빈대 케어 솔루션 상담 신청
MYCESCO
www.cescom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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