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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럭키은입니다!:)
오늘은 엔화가치가 8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져 여기저기서 여행을 갈거나 투자를 할거냐라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고 계신데 언제까지 여행만 갑니까. 똑똑하게 엔테크 실패 없이 할 수 있는 방법과 그 방법 안에 속한 ETN과 ETF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올해 4월만 해도 엔원 환율은 100엔당 1,000원대 였는데 7월이 되면서 800원 후반대가 되더니 지금은 900원대로 다시 올라섰지만 그래도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때다 싶어서 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있고 엔화를 사서 모아놓고 오르면 되팔아야되나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 아니면 금융상품을 통해 주식처럼 사고팔고를 원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막상 하려니 어떻게 해야하고 어떤걸 해야하는지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내 얘기 아니야?!" 싶으시다면 정독하시는 것을 권해드릴게요:)
엔화, 왜 떨어지는거야?
역대급 엔저 현상의 배경은 일본 정부의 '나 홀로 완화' 정책 때문인데요. 지금 세계 각국이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고 있는 반면 일본만 초저금리를 고수하여 공급량이 늘어나 화폐 가치가 떨어지게 된 것 입니다.
따지면 일본 입장에서는 시장에 대량의 통화를 유통해서 엔화 가치가 하락하고 기업 수출질적 상승으로 임금 인상을 하는 선순환의 구조로 돌아가길 바래서 한 정책이지만 기대했던 효과가 발생하지 않고 그저 국가재정만 어려워진 셈이 되는거죠.
이에 따라 엔화가 쌀 때 화폐든 주식이든 사자! 라며 엔테크에 투자자가 몰리면서 5월에는 4대 은행의 환전 규모가 300억 엔을 넘기며 1년 전의 5배 수준이 되었습니다.
엔테크 하는 방법
1. 직접 투자
- 환전 : 원화를 엔화로 바꿔두고 나중에 가치가 올랐을 때 팔아서 이익을 얻는 방식으로 쉽고 간편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투자 방식이지만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고 보관에 신경을 써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 예금 : 통장에 원화를 넣으면 엔화로 환전되어 쌓이는 방식으로 입출금이 자유롭고 환차익에 세금이 붙지 않지만 지금 일본에서는 초저금리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자가 거의 없다는 단점과 계좌를 따로 개설해야한다는 번거로움, 환전 수수료도 발생합니다.
2. 간접 투자 : 증권 계좌를 통한 투자
증권 계좌의 종류
-ETN : 특정 지수를 추종한다는 점에서 ETF(상장지수펀드)와 유사 하지만 차이는 있습니다.
증권사가 발행하는 것으로 기초지수의 수익을 투자자에게 지급하기로 약속하는 상품이라 추적 오차가 없습니다.
또한 발행자의 신용위험이 있어서 발행하는 증권사의 신용이 중요합니다,
(*추적오차 : ETF의 기초자산과 순자산가치(NAV)간의 오차로 신용위험이란 발행자가 파산했을 때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입니다.)
-ETF : 자산 운용사가 발행하며 펀드에 편입된 자산의 운용수익이 투자자들에게 수익으로 돌아가는 상품 입니다.
발행자의 신용위험이 없습니다.
ETN 의 제비용 vs ETF의 보수
ETN은 0.05-0.10%의 제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는 ETF의 수수료나 운용보수와는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ETN은 증권사의 신용으로 기초지수의 수익률을 보장하고 IV는 단순히 '기초지수성과-제비용'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운용성과가 순자산가치(NAV)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ETF와는 다른 것이게 됩니다.
증권사가 운용을 잘하든 못하든 ETN의 IV는 '기초지수-제비용'으로 결정되며 제비용 외의 별도의 수수료나 보수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ETN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제비용 : 수수료와 세금을 의미함, IV : *증권 하나의 실질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 *순자산가치(NAV) : ETF증권 하나의 실질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
어떤 건지 몰랐던 ETN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정보를 쉽고 빠르게 받아 보실 수 있는 곳도 소개해드릴게요.
끝으로 이렇게 알고 재테크를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에게 이게 더 좋은 것 같은데? 이게 더 편할 것 같은데? 라고 생각되는 방법으로 투자를 하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시며 신중하게 투자하시고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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